비전

선진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만들어 나갑니다.

선진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만들어 나갑니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인구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10억명 정도가 빈민가에 살고 있으며, 그 중 아시아의 빈민 인구가 5억 5천 400만 명으로 제일 많다고 합니다.
이를 위하여 아시아 각국은 빈곤퇴치와 경제 불평등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지만 각국마다 직면한 문제를 재확인하는 것에 그쳤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지속된다면 아시아인들의 빈곤, 불평등,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는 증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아시아 각국이 처한 상황에 맞춰서 나라별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필요한 공적자금의 공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금융(녹색금융, 임팩트금융 등)을 활성화하여 각국이 직면한 환경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선진 디지털 기술과 경험을 접목시키고, 아시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여, 선진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아시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의 중요성이 증가되는 가운데, 환경 관련 이슈에 대한 자금 공급을 의미하는 녹색금융(green finance)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문제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녹색금융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나 정책이 사회 전체에 확립 되어야 합니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인을 고려한 ESG 투자도 녹색금융을 확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직면한 다양한 환경문제를 고려한다면, 녹색금융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녹색금융이 먼저 시작된 것도 주로 유럽이고 아시아는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습니다. 녹색금융 관련 움직임으로 ESG 투자도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지만, 아시아의 노력은 아직 미흡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에는 개인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어 뜻을 함께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본 법인은 우선적으로 아시아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지식공유와 녹색디지털금융(Green Digital Finance)을 활용하여 아시아 각국이 직면한 현안문제를 조사, 연구하고 각국에 필요한 핀테크, 환경 등의 분야에 투자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의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우며 아시아의 경제성장과 공동번영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보다 다 풍요로운 아시아의 미래를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2021. 6. 25. 발기인 대표 이승재